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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블로그란 무엇인가?

by 꿈꾸는몽당연필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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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블로그란 무엇인가?

 

수익형 블로그란 단어가 생긴 지는 불과 몇 년 되지 않았습니다. 수익형 블로그가 뭔지를 일단 생각해 봅시다.

수익형 블로그란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얻기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즉 블로그를 하는데 오직 수익을 내기 위한 블로그 운영을 말합니다. 블로그의 대한 본질적인 개념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멀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블로그를 자신을 알리고, 수익을 얻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 자체가 결코 나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수익형 블로그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1. 블로그로 수익을 얻는 방법

 

그렇다면 블로그로 어떻게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광고를 통한 수익

 

가장 쉽고 편한 블로그에 광고를 실어 클릭하며 수익을 얻는 방법이 있습니다. 네이버에 애드포스트가 있고, 티스토리나 프레스를 이용한 애드센스가 있습니다. 광고를 싣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트래픽(유입)이 있어야 합니다. 유입이 없으면 당연히 아무도 찾지 않고, 광고를 보는 사람도 없으니 광고 클릭도 일어나지 않아 수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현재 이 블로그도 티스토리인데 구글 광고인 애드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 이 블로그는 많은 유입이 없어 광고 수익이 극히 적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많을 글을 쓰고 유입이 많아지면 분명 수익이 늘어날 것입니다.

 

CPA를 통한 수익

 

CPA(Cost per Action)는 방문자가 어떤 행동(전환)을 취할 때 수입을 얻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보험에 관련된 글을 쓰고 아래에 보험 상담을 원하시면 아래에 가셔서 연락처를 남겨 달라고 합니다. 그럼 그 사람이 그곳으로 이동하여 연락처를 남기면 하나의 행동이 되어 수익을 얻게 됩니다. CPA는 보험, 설문 등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 많이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쿠팡으로 가서 물건을 구입하면 3%의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저같이 잘 못하는 사람은 몇 달에 겨우 몇 천 원이지만 많이 버는 사람은 하루에도 수십 만 원을 번다고 합니다.

 

유료 컨텐츠 제작 및 판매

 

일반적으로 블로그는 공개되어 무료로 제공되지만 일부의 콘텐츠를 비공개로 하고 일부의 독자들에게만 돈을 받고 유료로 공개할 수도 있습니다. 글 실력이 어느 정도 되고,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다면 이렇게 하는 것도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그리 보편화되지 않았고, 특 소수가 아니면 힘듭니다. 이러한 방법은 소셜플랫폼이 따로 있어서 그곳에서 작가 활동하면서 수익을 얻습니다.

 

전자책 판매

 

위의 방법과 유사하지만 좀더 창의적 방법으로는 일정 부분의 자료를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 전자책으로 만들어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전자책은 일반 책과 달리 적은 분량으로도 한 권의 책이 되기 때문에 빠르게 완성할 수 있으며, 저렴하게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고급 정보라면 적은 분량임에도 고가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체험단

 

어떤 가게를 찾아가 경험한 후 후기를 남기는 것을 '체험단'이라고 말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체험단이 발달되어 있어서 식당이나, 미용실, 그 외에도 다양한 행사 등에 참여하여 홍보하기도 합니다.

 

블로그 기자단

 

블로그 기자단은 어느 회사나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블로거들에게 일정 수수료를 주고 행사나 기사 등을 쓰도록 부탁하는 것을 말합니다. 체험단과는 약간 다른 개념으로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다는 점에서 일반 신문 기사와도 다릅니다. 공공 기관의 경우 단회적인 경우도 있지만 몇 달을 정하고 행사에 참여하거나 홍보 건이 있으면 자료를 나누어지고, 행사 장소에 초대되어 경험한 후 후기나 홍보 내용을 글로 내 보냅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자단은 네이버 블로그의 원고를 받어서 붙여 넣는 '네이버 블로그 알바'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래는 2018년 교육부에서 모집한 블로그 기자단 안내문입니다. 활동혜택으로 활동비, 수료증, 인증성, 인턴쉽 기회 등등이 있고, 활동 기간이 무려 1년이나 됩니다.

 

교육부 기자단 홍보 문구

 

 

수익형 블로그는 이러한 방법을 통해 수익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2. 수익형 블로그 플랫폼 종류

 

그렇다면 수익형 블로그를 위한 플랫폼 즉 블로그의 종류에서 무엇이 있을까요?

 

네이버 블로그

 

두 말하면 입이 아픈 네이버 블로그가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수익형 블로그로 대부분이 변했습니다. 원고를 받아 붙이는 원고 알바나, 일정 카테고리를 업자에게 내어주는 카테고리 대여, 유입을 만들어 애드포스트라는 광고를 클릭하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무엇보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가장 활성화된 것은 '체험단'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체험단 또는 원고 알바의 경우는 사실이 아닌 거짓이 많거나 사실이더라도 제품을 홍보하기 위하 단점을 철저히 숨기고 장점만을 말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체험 리뷰라 해도 돈을 받고 하기 때문에 나쁜 말을 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솔직한 리뷰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부정적인 이미지로 비취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가식이 싫어서 체험단을 중단하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티스토리

티스토리 홈

티스토리도 체험단이 가능하고 기자단도 가능하지만 극히 일부만이 하고 있으며, 광고주나 업자들이 티스토리를 선호하지 않아 요청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티스토리 블로그의 리뷰는 대부분 자신이 직접 경험하거나 돈을 주고 구매한 실제 리뷰가 대부분입니다. 이 점에 있어서는 네이버와 약간의 차별성이 있습니다. 체험단으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참신하고 진짜 솔직 리뷰를 찾고 싶은 검색자들은 티스토리의 글을 훨씬 더 선호합니다.

 

티스토리의 장점은 애드센스를 달 수 있기 때문에 오로지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블로그에 삽입하면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네이버의 애드포스트에 비해 수백에서 많게는 수십배의 수익 차이가 납니다. 필자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 만 명 유입되었을 때는 5000-10,000원 정도 선에서 애드포스트 수익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에서 하루 만 명의 유입이 일어나면 애드센스 수익은 40-100달러 정도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100달러는 환율로 계산하면 128000원 정도입니다. 거의 12배 정도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사용법을 익히는데 시간이 걸리고, 운영하는 방법에 따라 수익이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글쓰기 방법을 익혀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습니다. 또한 다음에서 저품을 먹으면 유입이 급격히 떨어지기도 하고, 네이버나 구글에서 유입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활동을 중단하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구글 블로거

 

구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를 블로거 또는 블로그스팟이라 부릅니다. 블로그스팟은 주소 이름이고, 구글에서 말하는 정식 명칭은 블로거입니다. 무료이고 사용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 부분에서 한국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합니다. 또한 유입의 거의 일어나지 않아서 답답해합니다. 구글에서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검색에 있어서는 전혀 플러스 점수를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티스토리나 뒤에 나올 워드프레스에 비해 검색이 잘 되지 않는 아이러니가 있습니다. 

구글 블로거 홈

 

티스토리가 카카오 광고를 직접 강제한다는 약관이 공개되면서 많은 티스토리 유저들이 구글 블로거로 옮기고 있으나 적응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워드프레스

 

마지막으로 워드프레스가 있습니다. 워드프레는 가입형과 설치형이 존재합니다.  가입형의 경우는 네이버나 티스토리처럼 가입하여 즉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상당한 비용이 발생합니다. 도메인 구입과 호스팅, 설치와 플러그인 설치까지 복잡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것은 혼자서 알아서 다 해야 합니다. 초보자에게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장점도 분명 존재합니다. 먼저는 비용이 발생하긴 하지만 애드센스 수익이 늘어난다면 수익에 비해 충분히 보완이 됩니다. 남의 집 전세나 월세가 아니라 자신의 집이라는 안정감을 줍니다. 세 번째는 티스토리나 구글 블로그에 비해 월등한 속도와 SEO 적용이 가능합니다. 그로 인해 많은 유입과 수익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하루 포스팅 량이 무한정한다는 것입니다. 네이버 포스트나 티스토리의 경우는 일정한 양이되면 더 이상 발행되지 못하도록 차단해 버립니다. 아무리 글을 쓰고 싶어도 더 이상 쓸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워드프레서 하루에 10개를 포스팅하거나 100개를 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 외에도 아임웹이나 윅스 등에서도 가입하여 자신의 브로그나 홈페이지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으나 검색엔진 최적화나 비용 면에서 단점이 너무 많기 때문에 권하지 않습니다. 최근 들어 노션블로그가 만들어져 애드센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정보가 없고 UI가 메모장 느낌이 많이 활용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앞으로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수익형 블로그의 기초 개념과 플랫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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